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기 위하여 해외선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선교는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복음전파로써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는 일이고, 또 하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음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인들이 그 사회의 지도자가 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있어서 영향력 있는 활동과 크리스천 지도자로 세우는 것을 선교의 핵심방향으로 두고 있습니다.
신도교회는 1996년 교회건립을 마물리 한 뒤 본격적으로 해외선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1998년 농어촌 선교위원회, 해외선교위원회, 지역사회선교위원회 등을 두어 선교에 필요한 기도후원과 선교헌금 등을 마련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998년 4월 선교기금마련을 위해 여전도회와 남선교회가 '선교바자회와 아나바다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400~500만원이상의 수익금을 올려 해외선교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도교회는 크게 러시아 날드깔라와 캄보디아 끄로다스, 우즈베키스탄 선교를 주로 하고 있는데 선교방식으로는 현지인을 고용한 날드깔라 교회 선교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교센터를 지어 지역주민의 교육을 살피는 캄보디아 선교, 그리고 정식으로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하는 우즈베키스탄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선교 현장과 실정에 맞게 재정지원으로 선교사역을 돕는 등 가장 적절한 선교방법을 통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결과를 풍성한 열매들로 맺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신도교회, 광명교회, 화곡동 교회가 함께 대학생 선교를 위해 K선교사님을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고, 신도교회 출신으로 해외에서 선교활동중인 파키스탄 박 목사님, 필리핀 송한근 선교사님, 스웨덴 김정 선교사님, 헝가리 양애자 선교사님께 약간의 선교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